투몬 이용해서 아이패드 듀얼모니터로 활용해보기
요즘 자의든, 타의든 재택근무하는 직장인이 늘어남에 따라 집의 업무환경, 흔히 말하는 장비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또 불가피하게 밖에서 일을 봐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나는 업무 특성상 듀얼모니터가 필수인데 나갈 때마다 모니터를 들고 다니는 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매번 들고 다녔다는 건 아니다.)
그래서 알아 보던 중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좋은 정보를 얻었다. 투몬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인데 바로 설치해 보도록 하자.
투몬의 공식 홈페이지다. 클릭해서 접속을 하자. 투몬은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데브구루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사실 어디서 개발한지는 중요하지 않고 잘 실행되길 바랄 뿐이다. 세계 최초로 아이패드를 USB로 연결해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믿어 보자...
접속 후 상단을 보면 PRODUCT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나열해 놓았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SE, USB는 유선 연결이고 Air는 무선 연결이다.
SE가 window10, 최신 기기 최적화되어있다기에 SE로 선택했다. Twomon SE를 클릭해 주자.
빨간색 박스를 클릭하고 설치를 위한 과정을 거치고 기다려 주면 된다.
PC 설치가 완료됐으면 이제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도 Twomon SE를 설치해 줘야 한다.
앱스토어에 Twomon을 검색하자. 앱의 가격은 9,9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돈을 주고 앱을 구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건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결과적으로 가성비가 매우 좋다.
PC와 아이패드 모두 설치를 완료했으면 먼저 아이패드에서 Twomon SE를 실행시켜준다. 그러면 이와 같은 화면이 뜬다. 화면 문구대로 USB를 활용해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연결해 주면 된다.
연결이 완료된 모습니다. 물론 기존 사용 중인 모니터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복제, 확장 등 동일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 아이패드 내에서 터치가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밖에서 업무를 봐야 할 때 활용성이 높다. 이를 활용해 카페에서 업무를 본 적이 있는데 편리했다.
최고의 장점은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 가방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물론 유료 앱이긴 하지만 한 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LG 그램을 사용 중인데 사진처럼 USB 연결 포트가 끝에서 끝으로 연결된다. 보통 서브 모니터를 오른쪽에 두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했다. 물론 아이패드를 뒤집어도 되지만 그러면 케이스를 또 구매해야 하기에... 차라리 USB 멀티허브를 구입하는 게 나을 것 같다.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도리 깔끔도마 세트 구매&사용 후기 (0) | 2021.01.30 |
---|---|
다이어트 저승사자 숀리 로잉머신 구매&사용 후기 (2) | 2021.01.29 |
침실 꾸미기 오늘의집 벨라루나 쉐누아파리 멜팅스튜디오 (0) | 2021.01.28 |
파기름 내서 짜파게티 맛있게 만들어보기 (0) | 2021.01.27 |
청주 오창 최저가 농협주유소, 노브러쉬 자동세차 후기 (0) | 2021.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