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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기능성과 감성을 한번에~ 바이헤이데이 에코클린 소파&의자, 라라헤이데이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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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분위기 더 나아가 집의 분위기는 소파가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터...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선택과 구매에 있어서 매우 신중해야 한다. 

오늘은 우리 부부가 선택한 바이헤이데이 에코클린 소파를 소개해보려 한다. 

바이헤이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상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참여할 겸 그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가감없이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바이헤이데이 에코클린 소파, 라라헤이데이 사이드 테이블

 

 

 

 

 

 

 

정식 제품명은 Multi Sofa 01 Mini로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패브릭은 오트밀, 밝은회색, 회색, 프레임은 밝은 회색, 어두운 회색, 검정색, 오크원목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4X3이면 무려 12가지... 하지만 사람 보는 눈은 거의 비슷하기에 두세가지 조합이 선택을 받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밝은 회색 패브릭에 검정색 프레임을 선택했다. 구매한지 2년 정도 됐다. 제품 구입 당시 합정역 근처에 있는 매장에 가서 구매를 했었다. 살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쇼룸에 방문해서 직접 보니 구매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일단 제품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쇼룸에서 직접보니 더 그러했고 쇼룸 분위기도 훌륭했다. (쇼룸 안에 카페도 있던걸로 기억한다.) 응대해주시는 분도 매우 친절하고 제품 이해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 선택한 조합은 회색 페브릭에 검정색 프레임이었는데 그때 당시 제품이 없어서 밝은 회색으로 결정을 했었다. 구매하는 과정에서 또 결정적인 이유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에코클린이다. 사실 2~3인용 소파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했다. 감성 값인가 하는 생각도... 근데 매장에서 에코클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때 가격에 대해서 조금은 납득이 갔다. 뭐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어쨌든 소파를 오염시키고 닦아 내는데 너무 깨끗이 닦이는 게 아닌가 ㅎㅎ 그래서 구매를 했고 며칠 후에 배송을 받았다. 그 후 잘 사용하고 있고 에코클린 덕을 몇 번 봤다. (집에 조카들이 자주 놀러 온다.)  다만 목을 받쳐주는 소파가 아니라서 뒤에 벽이 없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소파만 두기엔 허전해 보여서 라라헤이데이의 테이블도 구매했다. 라라헤이데이는 서브 서브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사실 이 테이블은 거실 메인테이블보다는 사이드에 어울린다. 이름도 Stone Sida Table이다. 테이블이 너무 높아서 앉아서 치킨을 뜯거나, 라면을 한 그릇 하기에 아주 불편하다. 디자인도 유니크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활용도에 있어서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어쨌든 메인테이블로는 다른 걸 추천하고싶다. 사이드테이블로는 훌륭하기에 나는 그렇게 활용하고 있다.

 

 

 

라라헤이데이 테이블, 바이헤이데이 의자

 

 

 

 

 

부엌의 테이블은 거실의 소파만큼이나 인테리어에 영향을 주는 가구다. 보시다시피 실패가 없는 색 조합이다. 

테이블 정식 제품명은 LALA HEYDEY Ditto Square Table 1600이다. 1.6m짜리 사각 테이블이란 뜻이겠지...

기본에 충실한 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깔끔한 디자인이 나무랄 데 없고 아직까지 문제 없는걸 보니 꽤 견고한 것 같다. 게다가 잘 닦이기까지 한다. 흰색이라 물들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다. 심지어 카레도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면 닦인다.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다. 테이블과 더불어 의자도 2개 세트로 구매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없는 제품이다. 서칭을 좀 해보니 Wood chair Ecoclean 이 정도의 제품명을 갖고 있는듯하다. 패브릭 색상은 오트밀이고 에코클린이 적용된 패브릭이다. 테이블과 조화롭고 앉았을때 느낌도 편안해서 만족하고 있다. 나머지 2개는 톤체어인데 요즘에는 손님 올 때 아니면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다... 두 제품을 비교했을 때 디자인은 취향 차이일듯하고 실용성이나 편안함은 바이헤이데이가 좀 더 앞선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사실 앞으로 가전이나 가구는 더 채우기보다는 바꿔주는 일이 더 많을듯한데 이벤트를 통해서 여러 제품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면 선택하는 데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될듯하다. 감성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춘 바이헤이데이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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